이천도자기축제 2017이천도자기축제가 화사한 봄의 축제로 돌아 왔습니다. 이천은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부문"지정으로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된 도자기의 역사를 담고있는 고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지적인 미를 풍기며 비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청자, 상징적 의미와 여백의 미를 살린 백자, 자유분방하고 꾸임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분청사기에 이르는 명인 도자기, 생활자기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문화종합 축제로서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생동감있는 마당잔치가 열립니다. 이천도자기 특징은 신비로운 푸른 빛깔과 우아한 선을 지닌 고려청자나 소박하고 꾸밈이 없는 느낌의 조선백자등은 우리 민족의 뛰어난 예술감각을 말해주는 자랑스러운 민족문화의 유산입니다. 근래에 와서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