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국화축제 시성이라 불리우는 미당 서정주의 고향 고창 질마재에서 펼쳐지던 국화축제는 2005년 고창읍 석정온천지구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국화축제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석정온천지구에 웰파크시티가 준공됨에 따라 2016년 고창군 대표관광지이자 문화유산 유적지인 고인돌공원으로 이전 개최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당 서정주의 시 '국화옆에서'를 모티브로 미당의 생가마을 부안면 질마재에서 펼쳐지는 '미당시문학제'와 더불어 가을 고창을 수놓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국화의 향연 '한국인의 본향 고창 국화축제'가 11월3일부터 11월19일까지 17일간 고창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집니다.국내 최대의 오색국화 2,000만송이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다채로운 국화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