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강릉 사임당 촬영지 여행정보

JUN나무 2017. 1. 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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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을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1504년(연산군 10년) 외가인 강원도 강릉 북평촌(현재 강릉시 죽헌동)에서 서울 사람인 아버지 신명화와 강릉 사람인 어머니 용인 이씨 사이에서 다섯 딸 중의 둘째로 태어났으며, 사임당이 결혼한 것은 1522년인 19세 때로 남편은 덕수 이씨 가문의 이원수이다. 이후 2년 뒤인 21세 때 맏아들 선, 26세 때 맏딸 매창, 33세에 셋째 아들 율곡 이이를 낳는 등 모두 4남 3녀를 낳아 길렀다.


시와 그림에 능한 예술가이자 율곡 이이를 낳은 훌륭한 어머니. 48세를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그리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훌륭한 작품을 남긴 천재 화가로서, 그리고 위대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서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 사임당은 현모양처(賢母良妻)를 상징하는 인물로 5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추앙받고 있다.

강릉 오죽헌 - 율곡이이 생가


강릉의 오죽헌은 율곡과 신사임당이 태어나고 경포호 쪽으로는 추사 김정희 김홍도 송시열 등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생각보다 깊고 넓은 고장이다. 특히 올 하반기 방영될 이영애 주연의 ‘사임당’ 촬영지이기도 하다.


이용시간 하절기 : 08:00∼18:00

동절기 : 08:00∼17:30

※ 매표는 마감 30분 전까지

※ 여름 휴가철 관람시간 연장(홈페이지 참고)

쉬는날 : 1월1일, 설날, 추석(오죽헌 문성사는 연중개방)

지정현황 : [강릉 오죽헌] 보물 제165호(1963.01.21 지정)




개인 -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30명 이상) -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500원


※ 65세 이상 무료 

※ 강릉시민 평일 토요일 50% 할인, 일요일은 무료(신분증지참) 

※ 10명 이상 단체 강릉숙박시 무료입장 가능(카드매출영수증 또는 숙박업소확인서) - 학교단체(수학여행단 등)는 제외

※ 30명 이상 단체 강릉소재 재래시장 이용시 무료입장 가능(카드매출영수증 또는 재래시장이용확인서), 

단 전체합계금액이 300,000원 이상일 경우 - 학교단체(수학여행단 등)는 제외

  • 화장실 : 있음
  • 주차요금 : 무료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 불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문의 : 오죽헌·시립박물관 033-660-3301~3308



주변 버스정류장 : 오죽헌 / 오죽헌 / 율곡교육원 / 율곡교육원 / 문성고등학교 / 문성고등학교



강릉 선교장 - 명당터의 여러 위인배출


하늘이 족제비 무리를 통해 점지 했다는 명당터인 선교장은 300여년전 안채 주옥을 시작으로 동별당, 서별당, 연지당, 외별당, 사랑채, 중사랑, 행랑채, 사당들이 지어졌고 큰대문을 비롯한 12대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대장원을 연상케 한다. 입구에는 인공 연못을 파고 정자를 지어 활래정(活來亭)이라 이름을 짓고 연못과 함께 경포호수의 경관을 바라보며 관동팔경 유람하는 조선의 선비와 풍류들의 안식처가 되었다.만석꾼 곳간채에는 항상 곡식이 가득하여 흉년에는 창고를 열어 이웃에게 나누어주며 베푸는 집안의 표상이 되기도 하였다.


예전에는 경포호수를 가로질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다하여 선교장 이라고 지어진 이름 이지만 그 호수는 논이 되었고 대장원의 뒤 야산에 노송의 숲과 활래정의 연꽃 그리고 멀리보이는 백두대간 사계절 변화의 모습을 바라보는 운치는 한국 제일이라고 하겠다. 2000년을 기해 한국 방송공사에서 20세기 한국 TOP 10을 선정할 때 한국 전통가옥 분야에서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으로 선정되었다.




개인 : 5,000원 - 성인(19~64세) / 3,000원 - 청소년(14~18세) / 2,000원 - 어린이(8~13세)

단체 : 3,500원 - 성인(19~64세) / 32,000원 - 청소년(14~18세) / 1,000원 - 어린이(8~13세)

청소년 요금 = 65세이상 경노 / 군경 / 장애우 / 유공자단체 = 30인 이상부터 적용전통문화 체험관 이용객은 입장료 면제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지정현황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1967.04.20 지정)


이용가능시설 

  • [숙박시설] : 명품고택, 한옥스테이
  • 화장실 : 있음
  • 주차시설 : 있음
  •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 불가 (맹인안내견 제외)
  • 한국어 안내서비스 : 문화해설사 상주(관람시간 및 해설교육 사전예약)
  • 외국어 안내서비스 : 영어 가능(문화해설사 사전 예약 필수)
  • 문의 : 강릉시 문화관광과
  • 전통문화체험관 033-646-3270



관람시 유의사항

문화재 및 목조건물 보호를 위하여 모든지역이 금연구역 이다.

음식물 반입과 맹인안내견을 제외한 모든 애완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선교장내 야산 및 숲 등 지정 관람로를 제외한 모든 곳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입장이 허용된 건물 이외에 닫혀 있거나 막아놓은 건물은 출입 할 수 없다.(예: 주인의 내실건물)

어린이 동반시 각별한 주의.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이용불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문의 : 033-648-5303



주변정류장 : 선교장 / 선교장 / 해운정 / 해운정 / 경포동주민센터 / 경포동주민센터 / 선교장입구


강릉 이광노가옥 - 허난설헌 생가터


강릉에는 사임당에 비견되는 여류 예술가가 한 명 더 있다. 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 허난설헌이다. 본명은 초희이고 난설헌은 그녀의 호다. 허난설헌은 《홍길동》의 저자 허균의 누이다. 어린 시절 오빠들과 동생의 틈바구니에서 어깨너머로 글을 배웠으며, 8세에 '광한전백옥루상량문'을 짓는 등 특출한 재능을 보였다. 안타깝게도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85년 강원도 문화재자료 지정 당시 소유자에 따라 ‘강릉이광노가옥’으로 되어 있다. 안채에 여인들만 사용하는 별도의 출입문을 두어 남녀 구분이 엄격했던 시대상을 확인할 수 있다. 

대문 밖을 나서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소나무 숲이 펼쳐진다. 제법 키가 큰 소나무들 사이로 예쁜 오솔길이 나 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느긋하게 걸을 수 있다. 벤치에 앉아 소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잠시 쉬어가도 좋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문의 : 강릉시청 관광과 033-640-5125



주변 버스정류장 : 초당순두부마을 / 허균생가입구 / 초당순두부마을 / 허균생가입구 / 허균생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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