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196카페 / 초원사진관 / 이성당에서 열립니다.바람은 맑고, 들은 빛나는 9월입니다. 문밖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가슴설레는 가을날,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 그리고 미래를 위한 여정길에 오르려 합니다. 근대역사에 있어 우리 군산은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하는 열정의 도시로 일제 시대의 근대문화를 상상해 볼 수 있는 많은 문화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수탈의 역사를 가진 군산을 알리자는 지역공감대가 형성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근대,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7. 9. 15 ~17(3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