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P음악창고추억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항상 팍팍한 삶속에서 소중한 추억들이 얼마나 많은 지를 알수 있다. 파주에 어느 외진곳에 허름한 창고 같은 곳을 찾았는데 음악을 사랑하는 중년의 남성을 만날 수 있었다. 경기도에 추천할만한 곳이다. 이색여행? ㅎㅎㅎ 음반이 가지런히 알파벳순으로 잘 정리된 곳이 있는데 LP판뿐만아니라 옛 가전제품과 비디오,CD가 있었다. 취미로 모은거라하지만 신선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신 풍기는 곳이었다. 세월이 지나도 이런 앨범들은 변함없이 뇌리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요즘 스트리밍으로 듣는 인스턴트 뮤직 세대에게는 생소 할 지라도 LP음반은 역시 그만의 매역이 충분하다. 입체적사운드는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 시켜주는것 같다. 어릴적 아버님의 하모니카는 하루의 피로를 날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