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행복한 사진투어

파주프로방스 새단장 소감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파주 프로방스 마을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파스텔풍 건물과 예술가 체취가 가득한 골목길, 라벤다의 정원 등이 조화를 이룬 파주 프로방스 마을은 가족이나 연인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입니다. 평소에 파주 프로방스를 자주 산책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뉴얼을 한것을 사진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지난 해만해도 주차장은 무료였는데 주차장증축을 하면서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리고 입구부터 보시면 돌계단으로 깔끔하게 단장된 느낌이 유럽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내려오다보면 정원을 조성하였는데 더욱 프로방스에 어울리는 비쥬얼로 단장되어 새롭게 하였습니다. 건물들의 페인팅도 귀엽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

연천 재인폭포 그 거대함을 만나다.연천 재인폭포는 경기도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중에 하나다. 추천여행지로 손꼽히는 이유는 다 이유가 있다. 우선 연천 재인폭포에 대해 조금 알아 보자면 연천 한탄강가에 있는 재인폭포는 길이 100m, 너비 30m, 높이 18m 이며 다른 폭포와는 달리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형성됐다. 폭포에 관한 전설로는 옛날 줄타기를 잘하던 재인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는데, 이 고을 수령이 부인을 탐하여 재인을 죽이자 재인의 부인은 수령의 코를 물고 폭포에서 자결하였다고 전해지면서 재인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龍沼)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이 조성되면서 아..

파주의 명소 감악산출렁다리감악산출렁다리를 살펴보기전에 감악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감악산은 관악산(629m)과 화악산(1468m), 운악산(936m), 송악산(705m)과 함께 경기 오악(五嶽)에 꼽힙니다. 이곳 바위사이에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예로부터 감색 바위산이라는 의미의 감악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능선을 따라 굽이치는 산세가 어떤 산도 부럽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편안합니다. 도심과 떨어진 탓에 깊은 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더욱더 평화로움과 안정감을 줍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를 준공하기 전에는 사람들의 잘 찾지 않은 곳이 었지만 다리가 놓이고 나서 감악산을 찾은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 시설및 화장실은 전부 깔끔하고 잘 작동되어 ..

일산힐링카페 미스터힐링 [MR.HEALING] 일산에 살면서 웨스턴돔이나 일산호수공원을 많이 왔다갔다 하는데 지인 추천으로 힐링카페(미스터힐링)를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운동으로 몸이 많이 찌뿌등한 상대여서 가보기로 했는데 "얼마나 힐링 되겠어" 반신반이 하고 일산힐링카페를 가보았습니다. 힐링카페에 들어서니 어느 카페와 다를바 없이 그냥 한적한 일반카페 였습니다. 카운터에 예약했던것을 확인받고 힐링방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는 일반과 산소방으로 나뉘었습니다. 산소방을 예약한 저는 안마기는 처음이로 직원이 말해주는 안마코스를 추천 받아 안마를 시작하였습니다. 운동화를 벗고 일회용 발커버를 받아신었습니다. 발커버는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위생적이었습니다. 총 50분이었는데 30분 1회 20분 1회 이렇게 한다고 합니..

파주 마장저수지, 서울에서 가까우며 아름답고 고요한 자연 속 편안한 쉼터 파주 가볼 만한 곳으로 여러 군대 있지만 특히 마장저수지는 봄에 잔잔한 저수지의 물결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기에는 일품입니다. 일반저수지와는 달리 공원사업으로 물도 깨끗하며, 둘레길 주변도 아주 깔끔합니다. 그래서 파주추천여행지로 손꼽힌다. 간단하게 마장저수지를 설명하자면, 면적이 198,000㎡(60,000평)의 중형급 저수지로서 최고 수심이 25m, 최상류권 얕은 곳도 2m나 된다. 주변 계곡의 경치가 좋고 편안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입니다. 구파발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마장저수지는 2006년부터 공원 조성 사업으로 인하여 취사 및 낚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서해의 섬 소무의도 인천 무의도 / 실미도 / 소무의도 무의도는 수도권과 가까워서 회사 MT도 많이 가고 등산을 좋아하신 산악인들도 등산복 차림으로 단체 트레킹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공항철도 종착역인 용유임시역에서 내려 잠진도선착장까지 가서 무의도 내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차로 가시는 분들은 자주 도선이 있어 도선을 이용하여 무의도로 가셔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맨처음 갈곳은 실미도해변이 있습니다. 차로 달리면 10~15분 정도 걸리는데 여기를 가기위해선 입장료 2천원이 듭니다. 별로 확트인 백사장이 있어 마음이 확 트인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실미도 해변은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해변 송림 그늘에서는 ..

따뜻해진 봄날,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 또 어김없이 밖으로 나섰습니다. 서울에 밤도깨비야시장은 여의도와 동대문 청계천 목동이 있는데 여의도 야시장은 먹거리가 많으며 쉴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쉬엄쉬엄 찾아갔습니다. 유명한 야시장이어서 먹거리쪽에 가보니 역시 사람은 만원에 한 차에 30 ~ 4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여러나라의 음식을 즐길수 있지만 점점 자리때문에 야시장의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가지 밤에는 추워서 연인들이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ㅋㅋㅋ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야시장이 3월 24일 개장했습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리는데요. 푸드트럭 142대, 핸드메이드 265팀을 비롯해 총 407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

양평나들이 양평 두물머리양평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가까워서 봄나들이 가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산수유꽃과 매화가 중간 중간에 심어져있습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라 불리며 ‘양수리’라는 지명도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두물머리는 사진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풍수지리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동호회분들은 두물머리의 그림같은 배경에 흠뻑 빠지기도 하지만 풍수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서 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힐 정도로 기가 좋다고 하는 명당이라고들 합니다. 나루터 마을의 흔적이라고는 ‘두물머리 포구’라는 이름뿐이지만 물이 만나는 곳에 사람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

안동시청 근처에 이색카페가 있다고 블로그에서 봤는데 한번 지나는 길에 가봤다. 민화카페라는 곳에서 레몬아이스티와 초코를 시켜놓고 잠시 구경하는데 조용하면서 차분하다. 가끔 사람들이 왔다가는데 아마 학생들인것 같다. 향도 좋은 더치커피도 하는것 같다. 안동에 올때마다 가끔 들려야 겠다. 다른곳과는 달리 여기 차는 정성을 들여 나오는것 같은 느낌? 뭔가 다르다. 레몬티 초코쉐이크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고 갤러리에 들어온것처럼 민화에 관련된 그림도 있고 쿠션이며 테이블, 방석까지 전부 작품인것 같다.^^ [축제_전시회_공연] - 구례산수유꽃축제 2017.03.18(토)~03.26(일)[축제_전시회_공연] - 광양매화축제 2017.03.11 ~ 2017.03.19 9일간[사진여행] - 파주 헤이리 근현대사 ..

헤이리 근현대사 박물관 경기도 파주에 이사오면서 추천받은 첫여행지가 헤이리마을 입니다.헤이리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지구에 있는 예술인들의 거주 공간 및 문화 공간 입니다. 1997년에 현재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였으며,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은 파주 지역에 전해져오는 전래 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습니다. 15만평의 공간에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370여 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살림집을 비롯해서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문화 예술 공간을 지어나가고 있습니다. 헤이리는 많은 박물관과 전시장이 있는데 근현대사박물관은 나에게 또 다른 즐거움으로 추억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배달하던 포니 자동차.. 우리가족 여행의 든든한 발이 되어줬던 포니 자동..